230419 경남신문
전국무용제 자문위원회 발족
10월 창원 개최 앞두고 의견 청취… 위원장에 김일태 시인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권미애)가 지난 14일 제32회 전국무용제 자문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무용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자문위원회는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구성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무용제와 관련해 지역 무용의 균형발전,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도시 문화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첫 회의는 자문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집행위원장 인사말, 자문위원장 선출, 사업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장으로는 김일태 시인(고향의봄 기념사업회 회장)이 임명됐다.
김일태 위원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제라 할 수 있는 전국무용제가 23년 만에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융·복합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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