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9 뉴제주일보
올해 제주 최고의 무용작 가른다 - 제32회 제주예선전 및 오돌또기 제주춤축제
올해 제주 최고의 무용 팀을 가르는 제32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 및 오돌또기 제주춤축제가 이달 막을 올린다.
대한무용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최길복)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32회 전국무용제 제주예선전 및 오돌또기 제주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주예선전에는 도내 6개 무용단체가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손민호 S발레단, U-dancecompany, 오경실무용단, 길 Art Dance Company, (사)대한컨트리댄스협회제주지부무용단, 제주오름무용단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과 발레 팀도 참여한다.
부대행사 마련되는 오돌또기 제주춤축제에는 인천 무용팀과 몽골 셀렝게도 민속무용단도 참가하는 등 제주뿐 아니라 타지 공연팀도 무대에 오른다.
이들 초청공연단체는 작곡가 김남훈의 오돌또기 음원이 과제로 제시돼 이를 무용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에서 활동하는 중견무용인부터 지역 아마추어 공연단도 참여해 분위기를 돋운다.
한편 내년에 전국무용제 본선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돼 지역 무용계에 활력이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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