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27 경남도민일보
‘10월 창원 개최’ 전국무용제 집행위 사무국 개소, 시, 대회 준비 박차
오는 10월 전국무용제 창원 개최를 앞두고 집행위원회 사무국이 문을 열었다.
창원시는 전국무용제를 차질없이 준비하고자 27일 성산아트홀 지하 1층에서 사무국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국 최고 무용팀을 뽑는 무대인 전국무용제는 10월 5일~10월 14일 창원 성산아트홀을 중심으로 열린다.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올라온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별 대표 무용단들이 경연을 벌이는 장이다.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권미애 대한무용협회 경남도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등 집행위원 13명을 위촉한 바 있다. 집행위는 이날 오후 경남콘텐츠코리아랩 1층 중앙홀에서 전국 각지 대한무용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전국무용제 사업 설명회도 열었다.
10월 무용제는 경남도민·창원시민은 물론 예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대한민국 명무전, K-월드 발레스타 초청공연 등 국·내외 유명 무용단 사전 축하공연과 학술심포지움, 찾아가는 춤서비스, 경남무용협회·지부 공연 등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조명래 시 제2부시장은 “전국무용제를 계기로 문화교류를 물론 예술관광산업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예술이 미래 예술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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